2026학년도 정시 전략을 고민하다 보면, 같은 총점인데도 어떤 대학은 상향이고 어떤 대학은 안정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차이는 대부분 “수학을 얼마나 비중 있게 반영하느냐”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문·이과 통합 이후에는 수학이 사실상 가장 강력한 변별 과목이 되었기 때문에, 수학이 강한 학생이라면 수학 비중이 높은 대학을 골라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합격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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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학 비중이 높은 대학”이 왜 중요한가?
대학마다 국어·수학·탐구 반영비율과 환산 방식이 다릅니다. 어떤 대학은 세 과목을 거의 비슷하게 반영하지만, 어떤 대학은 수학 점수에 더 큰 가중치를 두거나, 수학 선택(미적·기하)에 가산점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 수학 성적이 국어·탐구보다 눈에 띄게 높은 학생
- 미적분·기하 선택으로 높은 난이도에서 경쟁한 학생
- 이과생이 인문·상경계열로 교차지원을 고려하는 경우
가 같은 총점이라도 수학 비중 높은 대학에서 훨씬 유리해집니다.
2. 수학 비중이 높은 대학들의 공통적인 특징
- 자연계·공대·상경계열 모집 단위가 강한 편
- 정시에서 수학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
- 미적분·기하 선택자에게 가산점 또는 우대 요소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음
- 탐구 비중은 보통이거나, 일부 전형에서 축소되는 경우도 있음
따라서 수학 점수는 높은데 국어·탐구가 다소 아쉬운 학생이라면, 이런 대학들의 전형 구조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2026 정시, 수학 비중이 높은 대학 TOP 유형별 정리
아래 내용은 구체적인 % 수치보다는 “수학을 핵심 변별 과목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강한 대학 유형”을 정리한 것입니다. 실제 지원 전에는 반드시 각 대학 입학처의 2026학년도 모집요강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3-1. 인서울 중상위권 – 수학 강점 학생에게 유리한 대학군
- 건국대학교 – 공대·상경계열에서 수학 영향력이 큰 편
- 경희대학교 – 자연계 및 일부 인문계 학과에서 수학 비중을 높게 반영
- 동국대학교 – 국·수·탐 중 수학을 주요 변별 요소로 활용하는 경향
- 홍익대학교(서울) – 공학·디자인·상경계열 중심으로 수학이 중요한 역할
- 국민대학교 – 공대·소프트웨어·상경계열 지원 시 수학 비중이 크게 작용
- 숭실대학교 – IT·공학 계열에서 수학 성적이 당락을 가르는 경우 많음
- 광운대학교 – 공대 강세 대학으로, 수학과 이과 선택 과목의 비중 높음
이 대학들은 모두 “수학 점수가 높을수록 입시에서 유리해지는 구조”를 갖고 있어, 수학 1~2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학생에게 상향·적정 지원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3-2. 인서울 상위권 일부 학과 – 수학·이과 선택이 강력한 무기가 되는 곳
- 성균관대학교 – 자연계·공학·데이터 계열에서 수학·과탐 비중이 특히 큼
- 한양대학교 – 공대 및 자연계열 상위 학과에서 수학 중심 변별 구조
- 중앙대학교 – 자연계·경영경제 계열에서 수학 비중이 높게 잡히는 편
이 상위권 대학들은 전체적인 점수 수준이 높기 때문에 단순히 “수학만 잘 본다”로는 부족하지만, 동점 경쟁 상황에서 수학이 강한 학생에게 확실한 우위를 제공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3-3. 수도권 주요 대학 – 수학으로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대학군
- 세종대학교 – 자연·공학·호텔관광 등에서 수학 영향력 큼
- 가천대학교 – 자연계·의료보건·공학계열 중심으로 수학 비중이 중요한 변수
- 단국대학교(죽전) – 공대·상경계열 지원 시 수학 우위가 잘 반영되는 구조
- 아주대학교 – 공학·소프트웨어·경영 계열에서 수학 성적이 핵심 요소
인서울 상위권과 중위권 사이에서 수학 성적을 이용해 한 단계 위 대학을 노리는 학생에게 자주 거론되는 대학들입니다.
4. 수학 비중 높은 대학, 이런 학생이라면 꼭 체크
- 수학 등급이 국어·탐구보다 항상 1단계 이상 높은 학생
- 미적분·기하를 선택해 난이도 상 구간에서 버틴 이과 학생
- 문과지만 수학만큼은 꾸준히 강세인 수험생
- 이과에서 인문·상경계열로 교차지원 전략을 고민 중인 학생
반대로 국어·탐구가 강하고, 수학이 계속 발목을 잡는 구조라면 굳이 수학 비중이 높은 대학만 고집하기보다 탐구 비중이 높거나 균형형인 대학을 노리는 것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5. 실제 전략에 적용하는 방법
5-1. 내 성적표에서 “수학 우위”를 먼저 확인하기
감으로 판단하지 말고, 국어·수학·탐구 각각의 표준점수·백분위를 놓고 수학이 실제로 얼마나 우위인지 한 번 냉정하게 비교해 보세요.
5-2. 상향·적정 카드에 “수학 비중 높은 대학” 배치하기
가·나·다군을 구성할 때, 상향·적정 자리에는 수학 비중이 높은 대학을 1~2개 정도 섞어 두면 좋습니다. 정시에서 동점자가 많을수록 수학 우위가 끝까지 살아남기 때문입니다.
5-3. 교차지원과 함께 보면 효과 2배
이과생이 인문·상경계열을 노리거나, 문과생이 수학 강점을 살려 특정 학과에 지원할 때, 수학 비중 높은 대학과 교차지원 허용 구조를 함께 확인하면 같은 점수로도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위 내용은 “수학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 대학 유형”을 정리한 것으로, 실제 2026학년도 정시에서는 반드시 각 대학 입학처의 최신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