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이 늘면 같은 대학·같은 학과라도 정시 자리 자체가 늘어 경쟁 구조가 바뀔 수 있습니다.
특히 상위권은 의약계열 중복합격 이탈, 중상위권은 수능최저 미충족이 겹치면 이월 폭이 커지곤 합니다.
1) 2026 정시 이월 확인법
- 정시 이월 = 수시에서 뽑으려던 인원이 최종 등록까지 못 채워져, 그 인원이 정시에 ‘추가’로 넘어오는 것
- 핵심 포인트 = “이월 인원”도 중요하지만, 모집규모 대비 비율을 같이 봐야 체감이 정확함
- 결론 = 이월이 크면 정시 자리 수가 늘거나 분포가 바뀌어 커트가 흔들릴 수 있음
2) 2026 정시 이월 많이 나온 대학 TOP15 (정리)
공개자료 기준으로 이월 인원이 크게 잡힌 대학들을 TOP15로 묶어 정리했습니다. ‘인원’ 기준이므로, 실제 체감은 “모집단위/모집군/비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 TOP15 이월 인원(명)
- 고려대 167
- 연세대 146
- 서울대 55
- 한양대 28
- 성균관대 27
- 이화여대 27
- 건국대 23
- 서울시립대 21
- 숙명여대 18
- 중앙대 18
- 한국외대 18
- 동국대 17
- 경희대 16
- 인하대 16
- 서강대 11
🔥 “인원” 말고 “비율”이 더 센 이유
같은 20명 이월이라도, 모집인원이 작은 대학·모집단위면 체감이 훨씬 큽니다. 그래서 실전에서는 “이월 인원 + 모집규모 대비 비율 + 내가 강한 반영 구조”까지 같이 묶어서 봐야 합니다.
3) 독자가 제일 궁금한 것
Q1. 이월이 크면 무조건 커트가 내려가나요?
무조건은 아닙니다. 다만 정시 자리 수가 늘면 경쟁 분포가 흔들릴 확률이 올라갑니다.
특히 특정 모집군에 자리가 몰리거나, 특정 계열(상경/자연/간호 등)에서 이탈이 커지면 커트가 예상보다 달라질 수 있어요.
Q2. 이월이 많이 난 “학과(모집단위)”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정답은 하나예요. 대학이 최종 공지하는 ‘정시 모집인원(확정)’ 자료입니다.
이월이 반영된 최종 정시 모집요강/변경 공지가 나오면, 그때가 진짜 원서 전략 재조립 타이밍입니다.
Q3. 이월 큰 대학을 “실전 원서”에 어떻게 써먹나요?
- 목표 대학 3~5개만 먼저 고르기 (너무 많으면 판단 흐려짐)
- 모집군(가/나/다)과 반영비율(국/수/탐/영)부터 체크
- 이월이 큰 모집단위가 내 강점과목과 맞는지 확인
- 최종 확정 후 상향 1 / 적정 1 / 안전 1로 조합 완성
4) 이월 많은 대학에서 흔히 터지는 착각 3가지
- 착각 1) 이월=무조건 펑크 → (X) 전공/계열/반영 구조 따라 다름
- 착각 2) 인원만 보면 됨 → (X) 비율/모집군/모집단위가 핵심
- 착각 3) 남들이 넣으면 나도 넣으면 됨 → (X) 남의 조합은 내 점수체계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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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월은 “점수보다 먼저” 봐야 하는 이유
정시는 점수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리의 이동(이월)이 판을 흔듭니다. 이월이 큰 대학은 “정시에 자리가 늘었다”는 신호가 될 수 있고, 그 신호를 제대로 읽는 사람이 끝에 웃습니다.
원서 3장을 쓸 때 가장 손해 보는 사람은 “확정 자료 나오기 전 감으로” 넣는 사람입니다. 이월 확정 공지가 뜨는 순간, 조합을 다시 짜는 사람이 유리해집니다.


